은실님영상담은글

청춘

(白山 허정영) 2020. 4. 11. 17:45


청춘
      白山 허정영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세상 넓은 줄
모르고
단색으로
웃자란 세월
숨 찬 세월이
가늘게 솟아 올라
또 하루가
하루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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