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픈날
늘 / 白山 허정영 시간이 흐르는 만큼 기다림의 혈류 더 끈끈해지고 바라보는 그곳에선 늘 그리움은 똬리 뜬 체 외길에 그대는 서있었다 이게 사랑인지도 모르고 그냥 한쪽만 바라본다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