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픈날
마음에 뜨는 별 / 白山 허정영 햇살 태워 그늘진 곳에 웅크린 기다림이 밀물지는 언제인가 싶은 고백이 별똥별 되어 순간을 불사르는 애끓는 언어 노을을 뒤집어쓴 그리움 조각들이 은하수 별이 되어 어둠을 밝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