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山 허정영) 2018. 2. 28. 22:12

포옹 / 白山 허정영 미끄러진 듯 숨털 사이로 작은 침묵으로 오가는 열정 가슴으로 대화하 듯 마주 보는 붉디붉은 속내 흐르는 물줄기 넘실거리는 바라보는 그윽함에 자맥질하는 두근거리는 무언의 속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