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님영상담은글

그 어느 날의 외로움

(白山 허정영) 2018. 3. 31. 06:43

그 어느 날의 외로움 / 白山 허정영 그리움이 사무쳐 끝없는 기다림의 시작은 벌써였네 외로움을 잊은 오늘 그리고 허공에 매달린 마음 한 자락 이는 바람 없어 한 곳만 바라보는 혼자라는 걸 느꼈을 땐 비에 흠뻑 젖었다 외로움을 지우려 비가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