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山 허정영) 2018. 8. 17. 19:58

    강물 / 白山:허정영 침묵하는 세월 흐르고 흘러 마음에 담은 사연들을 감추고 사나이 대장부의 인생은 피고 지고 강물은 강물은 부질없는 삶을 지우고 저 멀리 바라보며 유유히 흘러간다 차 한잔에 시름을 담아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