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님영상담은글 가버린 (白山 허정영) 2018. 12. 27. 22:37 가버린 / 白山 허정영 허공에 부는 바람 구름인들 알겠나 어느 구름에 비 들었는지 바람인들 알겠나 달빛 처량하게 쏟아지는 날 별빛 마신 그림자 발자국 소리도 없이 어둠 디디고 어디로 간들 밤이 알겠나 Silent Wind - Eric Chiryoku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