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님영상담은글 넋 (白山 허정영) 2019. 2. 13. 04:07 넋 / 白山 허정영 온전하지 못한 갈림길의 떨림이 곡선과 직선의 방황 속에 묻고 묻은 이승과 저승의 분간 없는 선을 두고 날개를 접었다 펴는 엷어진 심연의 파고가 갈 길을 잃고 구천을 떠돌다 이름 모를 곳에 잠이 드는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