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밤비[비에 젖어]

(白山 허정영) 2021. 7. 19. 06:40

밤비 / 白山 허정영


어둠에
간이 밴
적막함에
별빛도
달빛도

외로움
매듭을 풀어
몸살 하는 고백이
축축이
쌓이는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