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리님 영상
그 자리에 白山 허정영 사선으로 흘러내리는 날개 없어도 허공을 가득 채우는 공허함이 가려는 세월을 움켜 쥔 기억의 세포마다 묵음 되어 날갯짓하는 그림자 안은 강물은 아무렇지도 않게 재봉질하는 속앓이 퍼렇게 멍들어 그리움 허물을 허옇게 벗어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