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비오는날의추억
외로운 여유 / 白山 허정영 혼자이기에 기다림도 있다 혼자이기에 바라 볼 곳도 있다 슬픔도 행복의 시작이고 이별도 만남의 시작일게다 하얗게 내리는 눈 뽀얀 사랑을 쌓으라는 하늘의 너그러움일게다 잠시 눈 감으면 봄은 찾아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