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픈날

우리

(白山 허정영) 2016. 2. 12. 02:06


우리 
         白山 허정영
당신의 따스한 품속에
가녀린 사랑이 
행복해 글썽일 때
하나라는 탑을 세워
우리라는 보금자리
화롯불처럼
발갛게 사랑을 피우리라
                           힘들고 어려울 때
                           다독여 주는 당신의 마음
                           우리의 연못은
                           사랑으로 가득 채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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