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들의행복

현진이와 할배 사랑

(白山 허정영) 2016. 2. 15. 01:43
 
 
현진이와 할배 사랑 / 할배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환영의 목소리는
사랑의 외침은
마음을 행복하게 한다
숙녀 같이
눈을 흘리며
곁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물론 미소를 머금고
현진이 이리와 안아보자
이러면
주춤하며 잠시 머문다
안아주면 볼을 만지고
금방 깔깔댄다
우리 사랑은 이렇게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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