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픈날
외로움이 흐르는 / 白山 허정영 기억의 촛불은 켜지고 하나가 둘이 된 그리움 밟는 자국마다 서걱거리는 그 날 그때 울림이 여려진 뼛속 까지 밀물 지는 수평선을 넘지 못하고 추억이 그리워 철썩 이는 외로움이 흐르는 물결따라 자맥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