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리님영상담은글
침묵하는 반란 / 白山 허정영 고통의 씨앗은 너를 만나고 마음 한편에 싹이 터 만날 때마다 자라고 있었다 발이 닿지 않는 절망의 깊이에 너를 피우고 달궈진 속울음은 늘 목이 말랐다 갈구하는 싸늘함이 너를 찾아 길을 내고 멈출 수 없는 던져진 화살은 너를 향해 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