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님영상담은글

이렇게 곁에 있는데

(白山 허정영) 2018. 8. 22. 05:02

이렇게 곁에 있는데 / 白山 허정영 목젖 아래 울컥거리는 발걸음이 어둠에 녹아내린 그리움을 디디고 대답 없는 속삭임만 어둠을 가르며 그대를 찾아 헤매는 아린 가슴을 움켜 쥔 속앓이 더듬거리는 인연의 이랑에 가득 고인 해열로 맺힌 이슬방울만 흘러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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