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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고백

(白山 허정영) 2018. 9. 9. 06:21


내 안의 고백 / 白山 허정영 
겹겹이
썰물지는
숨 막힘이  
심연을 태워
하얀 안개 
피어올라   
건네지 못한 언어
허공을 자박자박
걷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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