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리님영상담은글
봄을 노래하네 / 白山 허정영 꽃은 피어 쌔근쌔근 잠드는 소리에 아침 안개 뒤꿈치 들고 봄소풍 가네 아침나절에 쑥국새 님 찾아가는 길에 잠 못 든 이슬이 방울방울 꽃잎에 앉아 외로움 털어버리려 햇살 기다리 듯 두 손 모은 그리움이 봄을 노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