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원님낭송시
그대 아시나요 白山:허정영 낭송:유재원 가둬진 마음을 여는 것은 그대입니다 가슴이 열리는 것은 사랑입니다 난 떨고 있어요 사랑이 올까 봐 난 떨고 있어요 사랑이 갈까 봐 그대가 오시는 만큼 벅찬 마음은 닫힙니다 마음이 닫힌 만큼 그대를 기다립니다 아침이면 그대가 보고파집니다 밤이면 그대가 그리워집니다 그대는 아시나요 사랑한다는 말을 못 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