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꽃은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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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날의 고백
(白山 허정영)
2019. 12. 1. 09:35
그 어느 날의 고백
/ 白山 허정영 별이 되고 달이 되는 솟구쳐 올라 거둘 수 없는 빛만 멍하니 숨죽인 헛기침 세월 竿頭에 낙엽은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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