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리님영상담은글
그리움 白山 허정영 심연의 계곡에 묻어도 묻어도 피어나 어둠의 깊이에 절여진 음절마다 고백하는 낱알의 되새김이 던져버린 주사위 구르다만 숫자처럼 우연이 필연되어 꽃대도 없이 꽃잎만 무성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