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님영상담은글
비 白山 허정영 오지 않는 추적임이 사선으로 발가 벗겨지고 세월을 뜸 들이는 익다만 언어들이 추락하는 나만의 고독 나만의 행복 비껴가는 마음 자락에 한 겹 한 겹 쌓여만 가는 움퍽 파인 마음 한구석에 흐르다만 묵음 된 언어 외로움을 노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