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원님 영상
낮달의 고백 / 白山 허정영 어둠을 기다린 낮달이 솔가지에 그림자 드리우고 저린 속앓이 구름에 묻고 행여나 고개 내민 언어 서산을 바라보며 익어가는 하룻길에 촉촉히 젖은 속을 하나둘 벗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