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픈날
밀려오는 / 白山 허정영 햇살 떨어지는 여울목에 끝을 잃어버린 만남 하나 밀려갔다 밀려오는 철썩거림이 감겨진 추억을 열어 깜박이는 세월 속에 하나 하나 가슴으로 읽고 또 하나 그리움을 쌓으며 또 하루를 만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