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님영상담은글

고요

(白山 허정영) 2021. 8. 17. 07:51

고요 / 白山 허정영 비 그친 허공은 끝을 잃어버린 날갯짓하고 바람은 가다 말고 지친 몸 내려놓고 午睡의 골짜기에 흔적마저 지우고 두근거린 발 바쁜 하루도 잠자리 나래에 일기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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