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님영상담은글

눈물

(白山 허정영) 2022. 10. 27. 18:26


눈물 / 白山허정영 깊이깊이 고이고 고인 침묵의 언어가 햇살 지워진 그림자 축축이 젖는다 그늘 잃은 목마름이 길 없는 어둠을 벗어나려 아래로 아래로 마구 쏟아내는 달빛 젖은 엘레지 빈 가슴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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