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꽃 / 白山 허정영 그대 그대 부르다 지친 그리움이 가슴을 열어젖힌 한을 피우고 피워 붉어진 진실을 숨길 수 없어 허공을 열고 외로움 헹궈 낸 미소가 아픔마저 숨기고 있다 시집 2021.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