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 白山 허정영 삽작문을 열고 당신이 오시는 길목에 서서 기린목이 되어 작은 바람 소리도 님인양 설레입니다 바라볼 수 있다는 행복 만남이라는 두글자 마음 깊은 곳에 머무는 그리움 하나만 품고있는 미소 그대이기 때문입니다 찾아 헤매다 지쳐 당신이 오늘 길목을 바라보며 하루 하루 그리움의 색은 짙어만 갑니다 가야 할 사랑은 가슴에 머물고 와야 할 사랑은 소식도 없고 사랑하기에 이런 날도 행복합니다 기다림이 있어 더 그립습니다 님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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