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픈날

겨울바다

(白山 허정영) 2016. 1. 25. 11:57


겨울바다 / 白山 허정영
태양이 만들어준
불그스레한 옷을 입고
행복해 하는 춤사위
나도 마음은 덩실 덩실
널 바라보며
세상을 잊으련다
널 안으며
아픔도 지우련다   
네가 보내준 마음
마시고 마셔도
너를 두고 떠날 수가 없네   
바다여                                                                                                                  

'사랑하고픈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도  (0) 2016.01.27
그날  (0) 2016.01.25
고독  (0) 2016.01.25
두글자 부르다 세글자 된 사랑  (0) 2016.01.25
당신에게로  (0) 201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