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비오는날의추억

(白山 허정영) 2016. 2. 2. 07:12

 / 白山 허정영
하얀 솜옷 입고
천사 되어
나풀
나풀
춤추며 내린다
뽀얀 새집 짓고
님이 오시려나
하얀 길 만들었네
뽀드득
뽀드득
노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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