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님영상담은글

이별은 잠시 아플 뿐이다

(白山 허정영) 2016. 5. 16. 09:26

이별은 잠시 아플 뿐이다 / 白山 허정영 아프지 않은 진실이 어디 있더냐 이별 없는 사랑은 없다 간다는 말도 없이 어둠 속으로 사라진 사랑 그림자도 남기지 않으려는 모질게 떠난 사랑 흐느낌 속에 내일이 있고 퉁퉁부은 마음에 햇살이 찾아든다 아픔을 안고 꽃은 피어오르고 아름다운 만큼 시드는 건 초라하다 밝은 만큼 어둠은 더 검게 드리우고 사랑한 만큼 이별은 마음을 아프게 할퀸다 꽃은 씨앗을 남기고 사랑은 추억을 남긴다 해는 내일 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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