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불러본다 白山 허정영 세월이 흐르는 떨림을 느끼며 샛바람이 부는 날 그대 그리워 창을 엽니다 끓여지는 맑음이 그리움으로 검게 물들 때 그대는 다가오는 듯 창을 흔드는 소리는 그대인가요 머물지 못한 속내를 커피 한잔에 타서 그대 그대 품에 안겨 그대를 불러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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