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띄운 편지 / 白山 허정영
하얀 마음이
차곡차곡 쌓였다
오동통하게
살이 찐 사랑
하얀 사랑이
분홍빛 침대에 누워
님이 그리워
이불속에 숨어 미소 짓는다
하나 바라만 봐도
설레는 건 뭘까
하나 먹을 때마다
글썽이는 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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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띄운 편지 / 白山 허정영
하얀 마음이
차곡차곡 쌓였다
오동통하게
살이 찐 사랑
하얀 사랑이
분홍빛 침대에 누워
님이 그리워
이불속에 숨어 미소 짓는다
하나 바라만 봐도
설레는 건 뭘까
하나 먹을 때마다
글썽이는 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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