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님영상
커피 / 白山 허정영 옷 한 벌 걸치고 타들어가는 속내 검은 듯 출렁이고 뽀얗게 화장을 하고 누굴 기다리나 가끔 가끔 일렁이는 그리움에 긴 머리 풀어헤치고 어느 날은 진한 향기로 어느 날은 씁쓸한 고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