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님감성실은글
방황하는 고백 / 白山 허정영 벙글어가는 햇살 모아 떠도는 그리움 쪼아 곱씹은 푸르름도 올랑이는 가슴에 머물기만 바라보기만 던지지 못한 그 한마디 알알이 맺혀 몸을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