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님감성실은글

그대 머무는 그곳에

(白山 허정영) 2017. 8. 14. 17:57


그대 머무는 그곳에  /  白山  허정영
쪽빛 바다의
웅크린 그리움
그대
그대
부르는 애절함이
물결 되어 흐르고
심중에 담았던
퍼주지 못한
응어리진 포효
그대
그대
품이 그리워
이우는 
햇살을 퍼다
그대
그대
머무는 그곳에
그리움을 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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