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님영상담은글

고독

(白山 허정영) 2017. 12. 30. 06:16

고독 / 白山 허정영 검게 태워진 흔들림 없는 적막한 고요 바람은 잠이 들고 구름은 갈 곳을 잃어 정처 없이 떠도는데 가도 가도 끝없는 내려놓을 수 없는 망설임이 발갛게 가슴을 태우는 어느 날의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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