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리님영상담은글
기다림이 피었네 / 白山 허정영 필연의 언덕에 목 놓은 외마디 하얗게 부르튼 듬성듬성해진 기억의 이랑에 짝을 찾는 외로움이 피었다 지는 탈색된 빈 마음에 스며드는 그리움이 상처마다 고여 기어코 꽃을 피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