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리님영상담은글
밤에 핀 꽃 한 송이 / 白山 허정영 어스름한 달빛 흐르는 외로움이 밤하늘을 적시고 은하수 별빛에 새긴 그리움 마디마다 눈물로 핀 속살 하얗게 길모퉁이에 홀로 피어 가슴에 안은 인연 맺지 못한 설움에 잠 못 이룬 까만 밤을 하얗게 덧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