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님영상담은글

가을 나그네

(白山 허정영) 2018. 11. 19. 08:22

가을 나그네 / 白山 허정영 옷 한 벌 갈아 입은 침묵하는 고독이 새소리 떠나버린 고요함에 바람 소리 휑하구나 터실해진 기다림에 눈 옷 한벌 입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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