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님영상담은글

가을 외로움

(白山 허정영) 2018. 11. 23. 18:15

가을 외로움 / 白山 허정영 뿌옇게 가려진 심연의 외마디 출렁임도 없는 고요함에 안개 속에 가려진 석월의 불빛 만큼이나 쓸쓸하네 가을 대궁마다 요름 없는 손짓이 낙엽 되어 바람에 나부끼는

'은실님영상담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 한 잎 물고  (0) 2018.12.01
날개 잃은 숨소리  (0) 2018.11.25
가을 서정  (0) 2018.11.20
가을 나그네  (0) 2018.11.19
가을산  (0) 201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