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리님영상담은글

서리꽃

(白山 허정영) 2019. 12. 26. 06:16


서리꽃 / 白山 허정영
달빛 마신
창가에
어둠이 내려앉아
몰래
몰래 피운 
애틋함이
그립다
말 못 하고
뽀얀
속마음을
내려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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