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리님영상담은글
비 / 白山 허정영 밟은 자리 또 두드리며 아무도 대답 없는 세월 한편에 모로 누운 청춘 추적이는 설렘도 한낮 햇살인 것을 지워진 그림자 어둠을 헤매 듯 밀려왔다 밀려가는 숨소리만 바람에 이끌려 흩어지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