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리님영상담은글
추억 한 잎 / 白山 허정영 億劫에 파인 설핏한 그림자 뽀드득거리는 속으로만 삼킨 독백을 하나둘 떨구는 하얗게 덮은 세월 틈새로 추억 한 잎 돋아나 날지 못하고 그리움을 삼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