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리님영상담은글

행여나

(白山 허정영) 2020. 5. 9. 20:47


행여나 
      白山 허정영
마음 졸인
순간을 쪼갠
순간이
세포마다
물들인
허상 속에
던져진
주사위는 구르다 
멈춘다


'모사리님영상담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  (0) 2020.05.20
그리움  (0) 2020.05.12
그리움  (0) 2020.05.09
추억  (0) 2020.05.08
청춘 그리고 세월  (0) 202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