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리님영상담은글

편지

(白山 허정영) 2020. 7. 4. 21:17


편지 
    白山 허정영
字間 마다
여백을 못다 채운
하얀 마음이
그리움의 씨앗
까맣게 수놓은
독백의 외로움이
밤새도록
또박또박
말대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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