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님영상담은글

(白山 허정영) 2021. 2. 7. 19:23


/ 白山 허정영 마침표도 없는 무디어진 촉수마다 옹근 언어의 뼈 속에 하나둘 놔버린 물 거진 상처 연소되지 않는 처음 그 모습으로 잊을 수 없어서 太古의 그 길로 먼 안부를 전한다 은빛으로 쓴 연서 그리움에 기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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