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님영상담은글
봄비 / 白山 허정영 긴 기다림에 열꽃이 피어 빈 가지에 입맞춤하는 그리움 떨구고 몇 날 며칠 꼬박 새운 그리움 가지 끝에 불러도 불러도 대답 없는 홀로 피어 외로운 외마디 속울음만 봄을 노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