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비오는날의추억

꽃비

(白山 허정영) 2022. 8. 7. 19:04


꽃비 / 白山허정영 담을 수 없는 공간에 그어진 속으로만 익고 익어 건네지 못한 속앓이 낮달이 잠이 들면 혼자 꽃이 되고 혼자 비가 되어 몰래몰래 실눈 뜬 그리움 외로움 토닥이며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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