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님영상담은글
금낭화 / 白山 허정영 고개 숙인 입 가린 수줍음 떨군 고백이 발갛다 미소마저 숨기고 숨긴 파란 치마 두른 어여쁜 새색시 햇살 받아 마신 빨개진 콩닥거림이 님 오시나 감은 듯 바라보네